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범의 다이어리

평온함 본문

다이어리

평온함

범냥이 2020. 9. 29. 05:06

요즘은 평온하다
그 외로워서 도저히 못 견딜 것만 같던 감정들은
전부 사라진 지 오래다
언제까지 이 상태로 있게 될까 하는
약간의 불안감만 남기고

대신 약간의 공허함이 항상 있다
목적이 없고 의욕이 없어서 공허한 느낌

힘들 때는 쓰고 싶은 말이 잔뜩 있었는데
이렇게 다 정리가 되면
일상에 익숙해져서 점점 쓰고 싶은 말도
블로그에 찾아오는 일도 없어진다

라섹은 성공적으로 보이고
올겨울엔 꼭 스키장에서 보드를 타야겠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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