범의 다이어리
또 수술 본문
라섹에 이어 두 번째 수술을 화요일에 한다
이번엔 편도절제수술
편도염도 1년에 2~3번씩 심하게 찾아오고
자꾸 편도염을 앓으니 염증 흔적으로 남은 곳에
편도결석이 자꾸 생겨서 불편하여 결심
쉬고 시간이 있을 때 다 끝내자는 생각이지만
수술 후 한참 술을 멀리해야 되는 게 좀 아쉽다
무료한 일상에 가끔 친구들 만나서 한 잔 하는 게
낙이라면 낙인데..
라섹은 이제 8주가 지났고 점차 좋아지고 있다
건조증도 이제는 딱히 없는 것 같고.
아직 완전히 시력이 만족할 만한 수준은 아니지만
시간이 좀더 지나면 그 수준까지 올라갈 것 같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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